사진제공=IHQ
[케이스타뉴스 양지승 기자] IHQ의 ‘뻥쿠르트’가 케이블TV 방송대상에서 PP특별상 뉴미디어상에 선정됐다.

4일 종합 미디어그룹 IHQ에 따르면,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리는 ‘2023 케이블TV 방송대상’ 행사에서 유튜브 채널 바바요의 콘텐츠 ‘뻥쿠르트’가 PP특별상 뉴미디어 부문을 수상한다.

올해로 28회를 맞는 ‘케이블TV 방송대상’은 국내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를 아우르는 유일한 유료방송 시상식으로 국내 방송 트렌드를 이끈 콘텐츠 작품상과 케이블TV 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뉴미디어상을 수상하는 ‘뻥쿠르트’는 참신한 기획력으로 시청자들의 크고 작은 고민을 유쾌하게 해결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개그우먼 이수지와 ‘미래소년’의 멤버 손동표가 진행을 맡아 전 연령대를 아우르며 시청자들의 답답한 속을 ‘뻥’ 뚫어주었다. 또 각종 숏츠 채널에 콘텐츠가 공개되며 3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뻥쿠르트’는 시청자 및 출연자의 마음을 위로하고 공감을 이끌어 냈다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IHQ는 “IP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콘텐츠 사업에 계속 집중할 예정”이라며, “시청자들과의 소통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IHQ ‘뻥쿠르트’는 유튜브 채널 ‘인급동이 하고 싶어서’에서 시청할 수 있다.

케이스타뉴스 양지승 기자 sheep_js@ih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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