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뉴스
IHQ show, 레트로 감성 음악 프로그램 대거 편성…Y2K열풍 이어간다

사진제공=IHQ
[케이스타뉴스 오진희 기자] 방송채널 IHQ Show가 음악 프로그램을 잇따라 선보이며 본격 가요 오락 채널로 거듭난다.

IHQ show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비롯해 트로트, 7080 추억의 가요, 힙합, 아이돌 댄스까지 다양한 음악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가요무대, 콘테스트M3, 불타는 트롯맨, 전국가요대행진, 조영구의 전국가요스타쇼, 베스트가요쇼 등을 대거 투입해, 전체 편성에서 음악 프로그램 비중을 50% 이상으로 확대했다.

IHQ show는 지난해 ‘다시 시작하는 즐거움’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청자에게 웃음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이번에 음악방송 편성으로 중장년 시청자에게 적극 다가서겠다는 각오다.

IHQ show 편성 담당자는 “음악 방송에서 소외된 계층을 위한 콘텐츠를 강화하고 최근 열풍인 Y2K 감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으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음악방송 전문 채널로 역량을 키워나갈 것이며 채널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장르 특성에 맞는 콘텐츠 제작과 수급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IHQ Show는 IPTV는 SK브로드밴드 205번, LG유플러스 156번을 비롯해 주요 케이블 방송에서 시청할 수 있다.

케이스타뉴스 오진희 기자 adgj1556@ihq.co.kr

출처 : 케이스타뉴스(http://www.starnews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