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현배가 음악극 ‘브릴리언트’로 관객들을 만난다.
극 중 동현배는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는 배우가 되고 싶은 남자 ‘황지훈’ 역을 맡았다. 지훈은 자신의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지만 번번이 현실의 벽에 부딪히는 인물. 동현배는 이 시대 청춘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과 상황들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동현배는 소속사 iHQ를 통해 “순수함을 잃지 않은 장혁우 연출님과 최이현 프로듀서님 이하 제작진분들 그리고 너무나 밝고 에너지 넘치는 동료 배우들과 함께 무대를 만들어갈 수 있음에 감사하다”라며 “2인극을 꼭 해보고 싶었는데 좋은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현배는 영화 ‘화려하지 않은 고백’으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최고의 한방’, ‘미치지 않고서야’, ‘괴이’,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박화영’, 연극 ‘국화꽃향기’, ‘임대아파트’ 등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오는 8월 채널A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오컬트 호러 영화 ‘디 아더 사이드’에 출연을 확정 짓는 등 하반기에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쉼 없는 열일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동현배가 이번 무대 위에서는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동현배가 출연하는 음악극 ‘브릴리언트: 찬란하게 빛나던’은 현재 대학로에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뮤지컬 ‘썸데이’의 캐릭터인 스무살 연수의 10년 후 이야기로, 뮤지컬 ‘썸데이’의 기존 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음악극 ‘브릴리언트: 찬란하게 빛나던’은 오는 8월 4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무하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8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는 춘천 소극장 연극바보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