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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 ‘선재 업고 튀어’서 변우석 살리기 위해 인생 2회차 고교생 된다
tvN '선재 업고 튀어' 스틸컷.
tvN ‘선재 업고 튀어’ 스틸컷.


tvN ‘선재 업고 튀어’의 배우 김혜윤의 캐릭터 스틸컷이 공개됐다.

‘선재 업고 튀어’는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김빵 작가의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하며, ‘톱스타 유백이’, ‘여신강림’을 집필한 이시은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김혜윤은 최애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다시 19살이 된 열성팬 임솔 역을 맡았다. 임솔은 대한민국 유명 아티스트이자 최애 류선재(변우석)를 지키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19살 고교생으로 돌아간다.

tvN '선재 업고 튀어' 스틸컷.
tvN ‘선재 업고 튀어’ 스틸컷.

스틸 속 임솔(김혜윤)은 류선재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고 있다. 2023년 임솔은 머리에는 팬클럽 아이디 ‘선재 업고 튀어’를 쓰고, 손에는 공식 응원봉을 들고 있다. 또한 2008년 임솔은 19살 고교생으로서 교복을 입은 모습이다.

제작진은 “김혜윤이 아닌 임솔은 생각할 수도 없다. 김혜윤은 장르를 불문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임솔을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캐릭터로 만들고 있다. 임솔의 매력이 시청자들을 배우 김혜윤의 성덕으로 만들 것이니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tvN ‘선재 업고 튀어’는 오는 4월 첫 방송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