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
사진= tvN ‘선재 업고 튀어’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과 김혜윤의 청량한 매력이 폭발하는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4월 8일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김태엽/기획 CJ ENM 스튜디오스/제작 본팩토리)는 ”만약 당신의 최애를 구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변우석은 데뷔 이래 정상의 자리에 우뚝 서있는 아티스트 ‘류선재’ 역을, 김혜윤은 ‘최애’ 류선재를 살리기 위해 과거로 간 팬 ‘임솔’ 역을 맡았다. 다시 살게 된 19살 청춘, 최애의 운명을 바꾸기 위한 임솔의 고군분투와 이 과정에서 펼쳐지는 두 사람의 알콩달콩 말랑한 첫사랑 로맨스가 여심을 흔들 전망이다.
이 가운데 ‘선재 업고 튀어’ 측이 21일 공개한 캐릭터 포스터 속 류선재와 임솔은 찬란한 청춘의 한 페이지를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톡 쏘는 라임 에이드처럼 청량한 비주얼은 한여름의 태양처럼 뜨겁고, 소나기처럼 설레는 ‘19살 청춘’ 그 자체인 것.
특히 햇살 아래 빛나는 두 사람의 싱그러운 미소와 눈 맞춤이 보는 이를 설레게 한다. 류선재는 “미치겠다. 임솔 너 때문에…”라며 첫 만남부터 자신의 껌딱지를 자처한 임솔의 저돌적인 매력에 점점 빠져드는 듯 만면에 미소를 띤 모습. 반면 임솔은 오직 류선재 너만 보인다는 듯 “류선재! 니가 내 별이야”라며 상큼한 미소를 터트리는 등 두 사람이 쌍방 구원 서사로 애틋한 설렘을 안길 것을 예고한다.
무엇보다 2008년 19살의 류선재는 머리와 가슴 속에 수영과 가족밖에 없는 수영 유망주. 그런 류선재가 2023년에서 온 임솔과 그려갈 첫사랑 로맨스가 뜨거운 설렘을 안길 예정이다. 나아가 인생 2회차의 임솔은 기적처럼 주어진 시간 동안 류선재와 자신의 운명을 바꿀 수 있을지, 색다른 청춘 로맨스에 목말랐던 시청자의 갈증을 채워줄 ‘선재 업고 튀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4월 8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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