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병헌이 뷰티 예능 MC로 나선다.
병헌은 동아TV ‘스타일미 11’의 메인 MC로 발탁돼 오는 8일 시청자들을 만난다.
‘스타일미’는 트렌디한 뷰티 꿀템들과 일상 속 꼭꼭 숨겨둔 잇템들을 소개하는 뷰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 시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뷰티 프로그램 진행을 맡게 된 병헌은 ‘뷰티 MC 꿈나무’로서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함께 다양한 뷰티 아이템과 생활 꿀팁들을 공유하며 보는 이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브이로그 형식의 셀프캠을 통해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아낌없이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병헌은 “처음 MC를 맡게 되어 많이 떨리고 긴장되지만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스타일미 11’을 통해서 뷰티에 관한 지식들을 함께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많은 시청과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병헌은 2010년 틴탑으로 데뷔한 뒤 2014년 tvN ‘꽃할배 수사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돌입했다. 이후 tvN ‘식샤를 합시다 3 : 비긴즈’, SBS ‘녹두꽃’, OCN ‘미스터 기간제’, tvN ‘화양연화’, MBC ‘조선변호사’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무대 위에서도 그의 활약은 빛났다. 연극 ‘여도’, ‘도둑배우’, ‘비프’와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그 여름, 동물원’ 등 다수의 작품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처럼 드라마와 연극, 뮤지컬에 이어 MC까지 섭렵한 병헌이 ‘스타일미 11’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병헌이 MC를 맡은 ‘스타일미 11’은 오는 12월 8일 오후 8시 동아TV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