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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출신 나현, IHQ와 전속계약 체결‥김혜윤과 한솥밥

[뉴스엔 박수인 기자]

그룹 소나무 출신 배우 나현이 IHQ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IHQ는 2월 5일 “잠재력을 가진 신예 배우 나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새로운 가족이 된 나현이 다양한 작품에서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IHQ엔터테인먼트 제공
▲ IHQ엔터테인먼트 제공

나현은 2013년 걸그룹 시크릿의 ‘I Do I Do’ 뮤직비디오로 얼굴을 알리며 그룹 B.A.P ‘1004(Angel)’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후 2015년 걸그룹 소나무 멤버로 데뷔해 리드 댄서와 보컬로 활동했다.

나현은 2016년 웹드라마 ‘더 미라클’의 주연으로 발탁돼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나섰다. Olleh TV ‘로맨스를 팔로우하기 시작했습니다’, Naver TV ‘카페 킬리만자로’에서 여주인공으로 입지를 다졌고, 최근 tvN ‘구미호뎐 1938’에서 묘연각 예인기생인 난초역 소화해내며 한층 더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IHQ에는 김혜윤, 진이한, 이수지 등이 소속돼 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